하이힐이 건강에 나쁜 것 만은 아닌 이유

하이힐을 신는 것이 건강에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 하이힐 착용의 장단점

●하이힐 착용의 단점

- 하이힐은 발과 다리, 척추에 과도한 압력을 줄 수 있어 강직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뒤트임 신발인 '뮬' 종류도 다리와 척추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 하이힐 착용 시 무릎 뒤쪽이 닿아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하이힐을 장시간 착용하면 발목, 무릎, 허리 등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굽이 없는 '플랫슈즈' 역시 발목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하이힐 착용의 장점

- 하이힐 착용은 아킬레스건을 강화하고 하지 근육을 재구성할 수 있어 보행이 더 쉬워질 수 있습니다.
- 하이힐 착용은 평평한 신발에서의 보행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장기적으로 하이힐 착용은 다리 근육 지구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하이힐은 자신감 향상, 다리 라인 개선, 체형 교정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 하이힐 착용 시 주의사항

- 하이힐은 한 번에 3시간, 일주일에 2~3회 정도만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하이힐과 편안한 신발을 번갈아 가며 착용하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하이힐 착용은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하이힐 착용 시간을 제한하고 편안한 신발과 번갈아 가며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개인의 체형과 건강 상태에 따라 하이힐 착용이 적합한지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름 발관리로 멋과 건강까지 동시에

여름 발 관리의 시작은 청결에서 시작됩니다. 양말을 신지 않는 여름에는 특히 무좀균이 번식하기가 쉽고 상처가 나면 금방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비누 거품을 충분히 내 발가락 사이까지 꼼꼼하게 닦고 깨끗한 수건으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에 땀이 많아 발 냄새가 심한 경우는 아침에 풋 케어용으로 나온 데오도란트를 뿌려주면 하루 종일 발 냄새가 훨씬 덜 납니다.

집에 돌아오면 녹차 티백을 우려내어 발을 담그고 있으면 발 냄새뿐 아니라 하루의 피로도 싹 달아납니다. 저녁에 항균 비누로 발을 씻고 매일 신발을 번갈아 신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깨끗이 씻은 후에는 충분한 영양공급을 해주어야 각질이나 갈라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이힐 건강하게 신는 법>

- 하이힐을 신을 땐 한 번에 3시간을 넘기지 않고, 착용 횟수는 일주일에 2~3회 정도가 좋습니다.
- 하이힐은 출퇴근용으로만 신고 직장 내에서는 편하고, 통풍이 잘 되며, 굽이 낮은 신발을 마련해서 발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 굽 높은 샌들을 신을 땐 스타킹을 신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스타킹을 신고 뒤가 트인 뮬을 신는 것은 미끄러짐을 유발하여 염좌나 골절의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하이힐에 혹사당한 뒤에는 발목, 종아리, 무릎 위 부분까지 골고루 주무른 다음 10~20분 정도 발을 심장보다 높이 올려 휴식을 취하면 발과 종아리의 피로감과 부종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 더운 물과 찬 물에 발을 교대로 담그며 족탕을 하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하이힐을 신는 것이 건강에 나쁜 것만은 아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와 함께 족부 전문의 디나 고힐(Dina Gohil) 박사는 하이힐을 신고 걷는 것이 실제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섯 가지 이점을 소개했습니다.

디나 박사는 첫 번째 이로운 점으로 자세 개선을 꼽았습니다. 그는 하이힐을 신으면 골반을 앞으로 기울이고 척추를 정렬하여 더 똑바로 선 자세를 취할 수 있다며 전반적인 자세 개선으로 이어져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 척추 정렬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두 번째는 근육 활성화의 증가 입니다. 조지아 공과대학(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은 굽이 있는 신발은 특정 근육군을 움직이고 강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종아리 근육 뿐만 아니라 햄스트링과 둔근이 더 작동이 잘된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보행 효율성의 증가입니다. 디나 박사는 일부 연구에서는 하이힐을 신으면 보다 경제적인 보행 패턴을 촉진하여 보행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오스틴에 있는 텍사스 대학교의 운동학 조교수인 오웬 벡은 하이힐이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나 더 빠르고 쉽게 움직일 수 있기를 원하는 운동선수들에게 훈련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제안하기까지 했습니다

네 번째 이점으로 디나 박사는 신체에 대한 인식을 스스로 높일 수 있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그는하이힐을 신으려면 개인이 자신의 신체 위치와 균형을 더 의식해야 하며,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체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다며 이러한 인식의 고조는 걷기 및 기타 활동 중 조정력과 안정성이 향상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발가락이 꼬집힐 수도 있지만, 하이힐을 신고 성큼성큼 걷는 것은 당신이 걸려 넘어져 날아가지 않는 한 돈으로 따질 수 없는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심리적 부양은 보행 메커니즘과 심리적인 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이힐의 이로운 점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디나 박사는 하이힐이 여전히 발에 약간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도 잊지 않았습니다.

특히 그는 하이힐을 장기간 사용하면 발 통증, 발목 안정성 감소, 생체 역학 변화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모든 사람이 하이힐을 신었을 때 동일한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하는 것은 아니며 발 구조 및 기존 상태와 같은 개별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며 하이힐이 보행 효율성에 대한 몇 가지 잠재적인 이점을 주지만, 개인이 신발을 선택할 때 편안함, 안전 및 전반적인 발 건강을 우선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족부 전문의 또는 기타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면 신발 선택에 대한 맞춤형 지침을 받을 수 있고 건강 및 기능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발바닥의 굳은살, 몸의 건강 상태 확인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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