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걸어야 잘 산다는 건강 이야기

히말라야산맥 부근의 훈자마을 등 세계의 10대 장수촌에는 100세 이상의 장수자들이 많이 있다.이들은 100세가 넘어도 산과 들에 나가 일을 한다.

임상 시험에 의하면, 같은 나이에도 오랫동안 운동이나 일을 통해 몸을 단련한 사람들의 사망률은 1.4%, 그렇지 않은 사람들 사망률은 6~12%였다.

식물도 바람을 이용해 운동을 한다고 한다.

동물의 평균수명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야생 토끼는 15년, 집토끼는 4~5년을 산다고 한다.

야생 개는 27년, 집에서 기르는 개는 13년을 산다.

야생 코끼리는 200년, 가두어 기르면 80년 산다.

야생 소는 60년, 집에서 기르는 소는 20년도 살지 못한다.

사람에 있어서, 그리스의 극작가 소포클레스는 100세에 '오이디푸스왕' 을 썼다.

로마 장군 안토니우스는 111세까지 전쟁터에서 활약했다.

미켈란젤로는 89세에 피렌체 성당의 피에타를 조각했다.

심장혈관질환은 사망 위험성이 가장 큰 병의 하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를 동물성 지방 섭취로 인해 생기는 병이라 알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의 소수민족중 쇠고기 양고기 등의 동물성지방을 주로 먹어도, 심장혈관계 환자가 극히 적다.

탄자니아 마사이 부족은 주로 육식을 주식으로 하지만 심장혈관질환에 걸리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유는 중국의 소수민족, 마사이족은 많이 움직이고 사냥으로 운동량이 많기 때문이다.

근육을 비롯해 사람 몸의 여러 기관에는 공통된 하나의 원칙이 있다.
적당하게 움직이고 활용하면 단련되고 발달된다.
움직이지 않으면 위축되고 파괴된다.
지나치게 쓰면 오히려 쇠약해지며 운동은 체력에 맞게 해야 한다.

오줌이나 담즙도 운동이나 일을 통해 많이 움직여야 콩팥이나 방광, 담낭, 담도 안에 찌꺼기가 생기지 않고 깨끗이 배출이 된다.

건강한 사람도 많이 누워 있거나 앉아 있는 시간이 많으면 찌꺼기들이 굳어지고 돌로 변해서 쌓인다. 이렇게 되면 담석증 같은 병이 생기게 된다.

많을 많이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은 아주 큰 행운이며 축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