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뇌경색 진단 AI, 3등급 의료기기로 식약처 허가 ●카카오헬스케어, AI 기반의 당뇨병 관리 '파스타' 출시 ●스타트업 데이터 경쟁력 앞서고 대기업은 자본력 우수 ●국내 스타트업 대표 "해외 시장 가야, M&A 가능성도" 스타트업 중심의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시장이 대기업들의 참여로 시장 구도가 재편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풍부한 자본력과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대기업들이 빠른 속도로 국내 시장을 장학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SK C&C는 최근 뇌경색을 진단하는 인공지능(AI) 설루션 '메디컬인사이트플러스 뇌경색'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로 품목허가를 받았다. 메디컬인사이트플러스 뇌경색은 비조영 뇌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수 초 만에 분석해 이상 여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