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비만 주요원인 및 대책과 치료법
●소아비만의 주요 원인
과식, 신체활동 부족, 인스턴트 식품 섭취 등 잘못된 식습관입니다. 소아비만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단순한 체중 관리가 아닌 올바른 식습관 형성이 중요합니다. 특히 천천히 먹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소아비만은 질병이므로 조기 예방과 관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소아비만의 원인과 영향
- 원인: 과식, 신체활동 부족, 인스턴트 식품 섭취 등 잘못된 식습관
- 영향: 성장기 아동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
●소아비만 예방 및 관리 대책
- 국가 차원의 대책: 정부는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2018~2022)'을 발표하여 영양, 운동, 비만치료, 인식개선 등 4개 분야의 비만 예방 및 관리 대책을 추진 중
- 개인 및 가정 차원의 대책:
- 올바른 식습관 형성: 천천히 먹는 습관, 균형 잡힌 식단
- 규칙적인 운동: 일상생활에서 신체활동 증진
- 부모의 관심과 역할: 부모의 비만 여부와 관련이 있으므로 부모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
●소아비만 치료법
- 생활습관 개선: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통한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
- 성장기 아동의 특성 고려: 무리한 체중 감량보다는 현재 체중 유지와 균형 잡힌 성장이 필요
- 전문가 상담 및 관리: 소아청소년 비만 전문가의 상담과 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음
●소아비만의 합병증
- 성인병 발병 위험 증가: 소아비만의 대부분이 성인 비만으로 진행하여 고도비만으로 되는 경우가 많음
- 성장기 질환과 정신건강 문제: 소아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등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며, 자존감 저하와 우울증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음
●소아비만 은 엄연한 질병 으로 조기에 예방·관리해야 합니다
소아비만을 제때 치료하지 못하면 성인이 돼서도 비만일 확률이 높고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등 각종 대사증후군이 어린 나이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정서불안이나 사회적 고립을 가져오는 등 정신건강에도 악영향을 줍니다.
특히 사망률과 의료비부담을 높이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이미 종합적 대책을 마련해 소아청소년 비만인구 감소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소아비만율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최선의 대응책은 비만을 조기에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소아비만위원회에서는 국내 소아청소년비만의 체계적인 접근과 치료를 위한 임상진료지침을 발표한바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①소아청소년 과체중과 비만의 정의 및 진단 ②소아비만의 치료 원칙 ③식습관, 운동습관, 생활습관, 정신건강 영역을 포함한 소아청소년 비만의 행동요법 ④약물치료 ⑤수술치료 포함 각 영역별로 권고사항과 각 근거의 정도에 따른 권고 수준(레벨 A~D)을 설정했습니다.
이번 지침에서는 국내 소아청소년 비만 및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 환자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학교, 지역사회, 정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습니다.
중증 비만을 겪는 소아·청소년 비만 환자들이 비만 상태를 유지할 경우, 기대 수명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부 비만 치료제가 이미 12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적응증을 추가했고, 더 어린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 중이라 향후 소아 비만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4세 '고도 비만' 체중 감량 없으면 기대수명 39세
독일 생명과학 컨설팅 기업인 '스트라두(stradoo GmbH)'는 지난달 유럽비만학회(ECO)에서 어린 비만 환자는 성인이 됐을 때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가령 4세 때 '체질량지수 표준점수(BMI Z)'가 3.5 이상인 고도 비만 소아 환자가 체중을 감량하지 않으면 기대 수명은 39세로, 평균 수명의 절반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연구를 진행했던 우르스 아킴 비데만 스트라두 창업자 겸 파트너는 "아동 비만이 기대 수명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심각하다"며 "아동 비만을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밝혀습니다. 이어 "제2형 당뇨병, 고혈압 또는 기타 '경고 신호'가 나타날 때까지 치료를 미루지 말고 조기에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소아 비만, 저절로 해결 말고 적극적인 치료 필요
미국소아과학회(AAP)도 지난해 초 소아·청소년 비만 환자를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공개했습니다. 저절로 해결되도록 기다리지 말고, 비만 치료제나 수술 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소아비만은 단순한 체중 관리가 아닌 전인적인 접근이 필요한 질병입니다.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규칙적인 운동, 전문가의 도움 등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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