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 및 식습관

지나치기 쉬운 솔방울의 효능 알아봅니다

헬시큐브 2023. 4. 10. 21:17

▷솔방울 다섯 개로 풍치를 고친다

1. 솔방울 다섯 개로 풍치를 고친다.

솔방울 풍치 치료약의재료는 푸른 솔방울 몇 개만 있으면 된다.
7월이나 8월달에 적송이나 해송에 달린 푸른 솔방울이 제일 좋다.

푸른 솔방울을 구할 수 없을 때에는 소나무 밑에 가서 솔방울이 땅에 떨어진 지 몇 년이 지나서 겉부분은 삭아서 없어지고 단단한 속만 남아 있는 것을 주워서 써도 된다.

푸른 솔방울 세 개에서 다섯 개쯤에 물을 500밀리리터쯤 붓고 약한 불로 물이 절반으로 줄어들게 달이면 엷은 황색으로 우러난다.

그 물을 5분에서 10분쯤 입 안에 물고 있다가 뱉어내기를 반복하면 된다.하루에 다섯 번에서 열 번쯤 한다.

다만 치료를 하는 동안 절대로 술과 달콤한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한다.

대개 사흘에서 닷새쯤 하면 풍치가 없어지고 통증이 없어지며 잇몸이 단단해져서 이빨이 흔들리지 않으며 입냄새도 없어진다.

치태나 치석 같은 것도 부서지거나 떨어져 나와서 없어지고 입 안이 개운하고 깔깔한 느낌이 든다.

다 나은 것 같더라도 20일 가량 이 방법으로 치료를 하면 잇몸이 매우 튼튼해져서 적어도 몇 년 동안 풍치가 재발하지 않는다.

솔방울에는 공기 중으로 날아가는 휘발성 성분인 테르펜(terpene)이 많이 들어 있다.

테르펜은탄화수소(hydropen)라고도 하며 솔방울에 들어 있는 테르펜의 종류는 밝혀진 것만 40가지가 넘는다.

솔방울에는 알파-피넨,베타-피넨, 베타-펠란드렌,베타-카료필렌,미르센, 캄페인, 알파-테르피놀렌 등의 테르펜이 들어 있는데 이들 성분들이 입 안에 있는 갖가지 병원균을 죽이고 염증을 삭이며 통증을 멎게 하고 모세혈관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새살이 빨리 살아나오게 한다.

2. 풍치는 가장 위험한 치과 질환
노인들이 이빨이 빠지는 원인의?
95퍼센트가 풍치 때문이라는 통계가 있다.
풍치는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처럼 이빨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빨을 받치고 있는 것은 잇몸이다.

이빨을 나무라고 한다면 흙이 잇몸이다.
흙이 비바람이나 홍수에 씻겨 나가거나 패이면 나무가 뿌리가 뽑혀 버릴 것이다.

잇몸에 염증이 생기거나 치석 같은 것이 생기면 잇몸이 약해져서 이빨을 제대로 지탱하지 못하게 된다.
곧 잇몸이 튼튼해야 이빨이 튼튼한 법이다.

이빨의 표면에 세균들이 달라붙어 덩어리로 막을 이루고 있는 것을 프라그 곧 치태라고 부른다.

이 치태가 두꺼워지고 석회처럼 굳어서 돌처럼 된 것을 치석(齒石)이라고 한다

치석이 쌓이면 이빨에 염증이 생겨서 이빨 주위에 있는 뼈를 망가지고 잇몸도 약해져서 이빨이 흔들거리게 된다.

풍치는? 충치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
충치는 벌레 먹은 이빨 하나만 치료를 하든지 뽑아내든지 하면 된다.

그러나 풍치가 되면 풍치가 생긴 이빨뿐만 아니라 그 옆에 있는 이빨과 잇몸이 도미노처럼 줄줄이 허물어져서 나중에는 모든 이빨을 뽑아내고 틀니를 끼고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칫솔질을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고 시리면 풍치의 초기 증상이다.
풍치가 조금 더 진행하면 잇몸이 붓고 근질거리며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나중에는 이빨이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이것은 이빨을 받치는 잇몸 뼈인 치조골이 녹아 내리고 있다는 신호다.

풍치 말기가 되면 이빨의 위치가 바뀌거나 잇몸을 누르면 피나 고름이 나오고 잇몸 아래쪽으로 내려가면서 통증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아무리 이빨이 튼튼하고 썩은 이빨이 하나도 없다고 할지라도 이빨을 붙잡아 주는 잇몸이 내려앉거나 깎여 나가면서 결국 이빨이 우수수 빠져 버리게 된다.
풍치는 감염이 잘 되는 병이다.

한 곳에 풍치가 생기면 차츰 모든 이빨과 잇몸으로 번진다.
그러므로 발병 초기에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