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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아침에 만들어 지지 않는 지도자의 인품

헬시큐브 2023. 4. 15. 12:39

거상 임상옥(巨商林尙沃)은 역관의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임상옥(林尙沃)이 어릴 때부터 아버지께 항상(恒常)
들어왔던 말이 있었습니다.
"장사란 이익(利益)을 남기기보다 사람을
남기기 위한 것이며,
사람이야말로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이윤이고, 따라서 신용이야말로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자산(資産)이다.

임상옥이 그렇게 한 데에는 사람이 먼저지
돈이 먼저 가 아니라는 자신의 아버지 말씀 때문이었습니다.

임상옥(林尙沃)이 장사하는 데 주변사람들에게 많은 인맥을
만들어주었고, 이를 기반으로 임상옥이 거상(林尙沃-巨商)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상인(商人)으로서 독립한 이후로도 청나라의 인삼 전매(人蔘轉賣)로
임상옥(林尙沃)은 벌써 30대에 엄청난 거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어마어마한 부(富)를 거머쥐었지만
임상옥은 돈의 노예(錢-奴隸)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항상(恒常) 자신이 번 돈의 80%만 갖고, 나머지 20%는
인삼 경작 농가(人蔘耕作農家)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아낌없이 썼습니다.  

임상옥은 돈에 관한 자신만의 철학이 있었는데
그것은 당장의 이익(利益)을 좇지 않고,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
욕심(慾心)이 가득 차는 것을 경계하고
자신이 번 돈의 5분의 1은 항상 이웃에게 나누는 것이었습니다.

 


인품 갖춘 부자의 모습입니다.

또한 사람의 부자의 인품을 대변 해주는 사례입니다

뛰어난 장사 수완으로 청나라 최고(淸國最高)의 거상(巨商)이 된 호설암(胡雪岩)은 평소에 인품도 훌륭했던 사례를 들여다봅니다.

어떤 주변의 상인(商人)은 최근 사업(事業)이 기울어 목돈이 급히 필요했기에 가지고 있는 자산(自産)을 아주 낮은 가격으로 호설암(胡雪岩)에게 넘기려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호암설은
"나에게 이번 일은 단순한 투자(投資)가 아니다. 한 집안을 구(救) 하는 일이었고,
친구(親舊)를 사귀는 일이었으며, 상인으로서 양심에 부끄럼 없는 일을 하는 것이었다.
누구라도 비 오는 날 우산(雨傘)이 없을 수 있는데, 위급(危急) 할 때 타인(他人)을 도와준 사람은 나중에 똑같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호설암의 성공 철학(成功哲學)의 중심은
돈보다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이 얻은 이익(利益)은 재물을 베풀어
반드시 주변(周邊) 사람들에게 혜택을 돌리려 했습니다.

어느 시대 이든, 어떤 일 이든지, 무엇이든지 가장 중요한 대목은 사람이 중요하며, 어떤 사람 이어야 하는지?
요즘 물질 만능시대. 인터넷 초스피드 시대에
제대로 된 사람을  필요로 하지만,  제대로 된 사람을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재벌. 회장. 부자들이 인품이 갖추면 금상첨화 이겠지만,  그렇지 못하기에
뉴스거리가 되고 있는 것을 종종 보고 있습니다. 요즘에 글로벌 시대에 다양한
세상을 폭넓게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에 혼자만의 세상이 아닌 함께 공유
하는 세상을 그려갈 수 있는 지도자는 인품과 덕망을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사회지도자. 단체장. 국회의원. 도지사. 시장. 군수. 교육감. 교육장. 교장선생님, 협회 회장. 우러러보는 높은 자리는 아무나 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성직자. 목사님. 장로님. 스님. 지도자가 되려면 기본적으로 인품은 타고나야 할 것입니다
물론 부단한 평생교육을 통해 어느 정도 만들어질 수도 있겠지만,
근본적인 성격과 인품은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다고 봅니다

요즘  제대로 된 지도자를  평가할 수 없을 정도의 인품을 갖춘 리더를
찾아보기 어려운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인격. 인성  자격시험, 주변 사람들의  추천을 통해 철저히 가려져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 주변에 가면을 쓴 엉터리 리더가 너무 많습니다. 철저히 가려져야 합니다

사람이 보물입니다. 기업이든. 정치권 이든 보물 찾기를 하고 있습니다. 솔선수범. 본보이기. 실력. 능력. 이미지. 품성. 인성. 포용력. 인내심
어렸을 때부터 가정교육을 통해 부모의 역할이 절대적입니다
타고난 것도 있지만, 수십 년 교육을 통해 인격을 만들어져야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배운 음악. 문학. 예술. 체육 등을 기본기를 통해 협동의 지혜로
융합. 통합의 능력을 겸비한 명품지도자가 발굴될 것입니다

4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게 되면  6살 지나서 갈등해결능력이 생긴다고 하며,
융합. 복합. 통합의 능력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나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기에 ~~
길을 나서기 전 "나는 사람을 만날 자격을 갖추었나? "
옷을 입을 때 점검 후 나서야 할 것입니다

예전 과거급제 시험제도처럼 인품. 인격을
평가하는 기관에서 치르는 시험에 합격한 이후에 오를 수 있는  새로운
제도적 장치 (?)가 절실한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