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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훈데르트바서 ( 미술가 / 건축가 ) 소개

헬시큐브 2023. 4. 6. 18:10


프리덴스라이히 레겐타크 둥켈분트 훈데르트바서(Friedensreich Regentag Dunkelbunt Hundertwasser, 1928년 12월 15일 - 2000년 2월 19일)는 오스트리아의 건축가, 화가이자 환경운동가이다. 유대인 가정에서 자랐으며 국적은 뉴질랜드이고 본명은 프리드리히 스토바서(Friedrich Stowasser)이다. 20세기 오스트리아 예술가이며 주요건축물로는 <훈데르트바서하우스>, <쿤스트하우스빈>, 주요 회화작품으로는 <대성당1>, <노란집들-질투> 등이 있다

< 생애 >
1928년 12월 15일 생으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2000년  2월19일   태평양 에서 생애 마감


< 미술에 대한 남다른 재능>
훈데르트바서는 어렸을 때부터 색채와 형태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지니며 예술에 두각을 나타냈다. 1934년에 처음으로 드로잉작업을 시작한다. 1936년 8살 때 빈의 몬테소리학교에서 "색채와 형태에 대한 남다른 감각을 지닌 학생"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미술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1948년 빈 예술 학교의 로빈 크리스찬 앤더슨 교수 아래에서 3개월간 수학을 배우고 1950년 에콜 데 보자르에 입학하지만 하루만에 자퇴한다.

그는 작업실을 따로 두지 않고 자신이 머무르는 어느 장소에서든 그림을 그렸다. 이젤을 사용하지 않고 캔버스나 종이를 펼쳐놓고 작업했다. 하나의 작품에 유화물감, 수채물감, 유성펜, 아크릴, 천조각, 템페라, 오일, 금속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했다. 또한, 캔버스 대신 포장지, 나무판, 천조각 등 다양한 곳에 그림을 그렸다.

 


< 미술가 >
훈데르트바서는 '색채의 마술사'라 불릴정도로 색 조합능력이 뛰어났다. 그는 전통적인 색 조합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대담한 색을 사용했다. 특유의 색감을 통해 생명의 다양함과 무한함을 표현했다. 강렬하고 빛나는 색을 선호했고 보색을 함께 쓰는 것을 좋아했다.

훈데르트바서 그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은 '나선'의 형태이다. 그에게 나선은 생명과 죽음을 상징한다. 시작과 끝이 정해져있지 않고 돌고있는 나선은 우리의 삶과 닮았다고 생각했다. 그는 직선을 ‘혐오’에 가까울 정도로 싫어했다. "직선은 부도덕하며 인간성의 상실로 이어진다"고 주장했다.


 

 


< 건축가 >
훈데르트바서의 건축물

훈데르트바서가 건축을 시작한 이유는 기능주의와 실용주의에 바탕을 둔 현대건축물이 사람을 병들게 하고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도시의 메마른 건축물들에 생명을 불어넣어 '건축치료사'라는 이름을 얻었다. 그는 "진정한 건축물이란 사람들이 그 공간속에 이사온 순간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입주자와 건축물 사이에 밀접한 상호관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건축은 네모다'라는 고정관념을 깼다. 자연에는 직선이 없다는 신념을 건축에도 역시 쏟아부었다. 자연에서 만들어진 곡선이 존중되며 부드럽고 유기적인 물의 흐름을 표현했다. 그는 자연주의적 친환경 재료를 이용해서 건축했다.

흙과 벽돌 그리고 화강암, 목탄 등을 주로 사용하였다. 재료 뿐만아니라 색에서도 그의 성향을 알 수 있다. 녹색, 짙은갈색, 검은색을 주로 써서 자연과 어울리도록했다. 그는 대지의 경계를 무시하고 지붕위에 흙을 덮거나 대지 아래에 건축을 했다.


< 훈데르트바서 타워 1998년도>



 


제주도 우도 훈데르트바서 파크 설치

#훈데르트바서는 미술작품을 응용하여 ~

전세계 여러나라 에 훈데르트바서 건축물,  공원 .놀이공원. 의류. 스카프. 공예품 , 진행 하고 있음.

한사람의 미술 창작 으로 전반적인 영향을 줄수 있다는 사실이 경이롭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