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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과 녹내장에 대한 중요한 설명

헬시큐브 2024. 5. 11. 21:53

 

 

백내장과 녹내장에 대한 중요한 설명

 

백내장이란 무엇인가?
우리 눈에는 사진기의 렌즈에 해당하는 수정체가 있는데 이 부분에 혼탁이 와 있는 상태를 백내장이라고 하며 마치 간유리를 통해 보는 것처럼 뿌옇게 보이면서 시력이 떨어지게 되고 대개는 안경으로 교정이 되지 않습니다.

백내장의 종류
노인성 백내장
원인은 잘 모르나 나이가 들면서 점차 수정체의 투명성을 잃어가는 질환으로 60세가 넘으면 거의 모든 사람에서 백내장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모두가 다 시력감퇴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므로 백내장이 있어도 시력이 좋은 사람은 수술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외상성 백내장
외상으로 수정체가 파열되거나 파열되지 않아도 타박으로 인하여 수정체 혼탁이 오는 경우를 말하며 다른 부분 즉 망막 등에도 손상이 있는 경우가 있어 수술 후 시력회복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합병성 백내장
홍채 모양체염, 녹내장, 망막박리, 유리체의 출혈 등에 합병되어 수정체 혼탁이 오는 경우를 말하며 백내장 수술이 잘 되어도 합병된 질환 때문에 시력이 잘 안 나올 수 있으며 안내염등 수술 후 합병증의 발생빈도가 다른 경우보다 높습니다.

 



후발성 백내장
백내장 수술 후 다시 뿌옇게 보이는 경우인데 이는 백내장이 다시 발생한 것이 아니고 인공 수정체를 넣은 수정체낭에 혼탁이 발생한 것입니다. 이런 경우는 다시 수술하지 않고 외래에서 레이저로 간단히 제거가 가능합니다.

선천성 백내장
대부분 원인불명으로 백내장이 심할 경우 수술하지 않으면 약시에 빠지기 때문에 빨리 수술하는 것이 좋으며 수술하더라도 아주 좋은 시력은 나오지 않습니다.

백내장과 녹내장 개요

●백내장은 눈 안쪽의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입니다. 노화, 외상, 합병증, 유전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70세 이상 노인층에서 가장 많이 나타납니다. 증상으로는 시력 저하, 눈부심, 복시 등이 있습니다.

●녹내장은 시신경 손상으로 인한 시야 결손이 특징인 질환입니다. 안압 상승이 주요 원인이지만, 정상 안압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동양인에게 더 흔한 편이며,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개방각 녹내장과 폐쇄각 녹내장으로 구분됩니다.

백내장의 원인과 증상
- 노화: 나이가 들면서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것이 가장 흔한 원인
- 외상: 눈 부상, 화학물질 노출 등이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합병증: 당뇨, 스테로이드 사용, 방사선 치료 등이 백내장의 위험 요인입니다.
- 유전: 선천성 백내장의 경우 유전적 요인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시력 저하, 눈부심, 복시 등이 있습니다. 진단을 위해서는 안과 검사가 필요합니다.

 

녹내장의 원인과 증상

- 안압 상승: 안압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 시신경이 손상되어 녹내장이 발생합니다.
- 정상 안압 녹내장: 안압이 정상이어도 시신경 손상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동양인 발병률 높음: 녹내장은 동양인에게 더 흔한 편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시야 결손, 안구통증, 눈부심 등이 있습니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중요합니다.

백내장과 녹내장의 합병증

- 백내장과 녹내장의 연관성: 백내장이 진행되면 녹내장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 시력 저하와 실명 위험: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시력 저하와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운전 등 일상생활 어려움: 시력 저하로 인해 운전, 독서 등 일상 활동에 지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백내장과 녹내장의 치료
- 백내장 치료: 수술적 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며, 수술 후에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녹내장 치료: 안압 조절을 위한 약물 치료나 레이저 수술, 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예방 및 관리
- 정기 검진: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합니다.
- 생활 습관 관리: 금연, 운동, 균형 잡힌 식단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위험 요인 관리: 당뇨, 스테로이드 사용 등 위험 요인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합적으로 백내장과 녹내장은 노화, 외상, 유전 등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하며, 시력 저하와 실명 위험이 있는 중요한 안과 질환입니다. 정기 검진과 적절한 치료, 생활 습관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