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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관리와 치매 사이의 연관성 설명

헬시큐브 2023. 10. 1. 08:30


치아 관리와 치매 사이에는 몇 가지 연관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구강 위생: 구강 위생은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치아 건강이 나빠지면 치아 감염 및 치주 질환과 같은 구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강 질환은 치아와 주변 조직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 염증은 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염증과 뇌 건강: 구강 질환과 치주염과 같은 염증은 치아 주변 조직뿐만 아니라 전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몇몇 연구는 만성 염증이 뇌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만성 염증은 뇌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치아 관리의 부족으로 인한 구강 염증은 이러한 프로세스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치아 관리와 식습관: 구강 건강은 영양과 관련이 있습니다.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영양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뇌 건강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족한 영양소 섭취
는 뇌 기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구강 건강은 영양소 흡수 및 소화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치아 안좋으면 제대로
음식물을 씹을수 없기에
치매로 바로 이어질수 있다고 합니다.


가벼운 치주질환이 있고 건강한 치아의 수가 적은 노인과 건강한 치아의 수는 많지만 치주질환이 심각한 노인은 왼쪽 해마의 용적이 빠른 속도로 위축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벼운 치주 질환이 있는 노인은 치아가 하나 줄어들 때마다 해마의 용적은 1년의 뇌 노화에 해당하는 만큼 줄어들지요. 치주 질환이 심각한 노인은 남아 있는 치아가 하나 더 많아도 해마의 용적은 1.3년의 뇌 노화에 해당하는 만큼 줄어듭니다.


치아에 좋은 음식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우유와 유제품: 칼슘 함유량이 높아 치아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과일과 채소: 과일과 채소는 치아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구강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물을 마시면 입안의 해로운 물질을 희석시키고 치아를 보호합니다.

양파와 마늘: 양파와 마늘은 항균 특성이 있어 치아에서 세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어묵과 견과류: 어묵과 견과류는 치아를 단단하게 유지하는 인분을 제공합니다.

녹차: 녹차에는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물이 풍부합니다.

치과 의사와 상의하여 개인의 구강 건강 상태에 맞게 식단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인성 질환 중 치매는 고령화 사회에서 큰 문젯거리 중 하나
입니다. 현재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 중 10%는 치매라 할 정도로 그 비율이 높습니다. 치매는 뇌의 인지 기능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을 스스로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 혹은 그러한 질병을 말합니다. 치매관리법 제2조 제1호에서는 치매를 퇴행성 뇌질환 또는 뇌혈관계 질환 등으로 인해 기억력, 언어능력, 지남력(指南力), 판단력 및 수행능력 등의 기능이 저하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지장을 초래하는 후천적인 다발성 장애로 얘기합니다

구강건강이 치매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만성 염증성 질환이기도 한 치주염은 치매 인지장애와 연관성이 상당히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치매환자는 인지장애로 인해 양치 등 위생관리가 어려워 치주염이 악화될 수 있고, 반대로 치주염이 있는 경우 전신적인 염증반응으로 이어져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하지요.

최근에는 치아가 손실됨에 따라 기억력이 나빠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일본 센다이 도호쿠대 연구팀이 평균 67세 172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치아 상실에 따른 뇌 건강 상태를 조사,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치아 손실이 뇌의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의 수축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4년의 기간을 두고 치과, 기억력 검사는 물론, 뇌 스캔을 통해 조사 대상자마다 해마의 부피를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치아의 수가 줄어들수록 해마 수축 비율이 늘어남을 밝혔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치아 하나가 줄어들수록 뇌가 노화되는 비율이 거의 1년과 맞먹는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치주염이 심각한 경우에도 뇌 노화에 영향을 줬다고 합니다.

따라서 연구팀은 치아 상실과 치주질환은 매우 흔한 만큼, 치매와의 연관성을 평가하는데 매우 중요할 것이라며 구강 건강이 기억을 통제하는 뇌 건강에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노인들의 치아관리가 안되면 곧바로 치매가 올 수 있으니 치아관리가 시급하다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