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강화는 건강 유지의 지름길

근육강화는 건강유지의 지름길

주말에 등산, 장거리 산책, 테니스, 조깅, 자전거 타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했거나, 헬스클럽에서 무산소 운동을 했다면 당신은 다리의 근육이 살짝 당기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아니라면 운동답지 않은 골프를 했거나 집에서 뒹굴면서 시간을 보냈을 가능성이 높다. 골프는 가성비가 낮고, 일요일 낮잠은 월요일을 두렵게 만들개연성이 있다.골프에만 열광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다른 운동의 묘미를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운동 후 근육의 팽팽한
긴장감을 느낀다면 근육 속에 에너지가 꽉 찼다는 의미로 몸이 가볍고 마음이 뿌드득하여 자신감과 행복감을 느낀다. 든든한 다리를 통해 발바닥에 느껴지는 묵직한 힘은 살아 있다는 증표다. 근육이 땅기는 느낌은 근육에 탄력이 붙고 질겨지고 있다는 증상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근육에 더 강한 근육이 보태졌다는 의미다.

가벼운 근육 운동은 기분을 좋게 만든다. 운동은 생명력과 같은 근육을 늘리는 즐거운 움직임이다.근육은 나이가 들수록 약해진다. 특히 하체 근육은 건강의 바로미터다.
상체에 비해 근육이
부실해지면 휘청거리며
넘어질 일밖에 없다.

움직이고 또 움직이면 근육은 고마워서 제 역할을
게을리하지 않는다.근육은
부지런한 사람 편이라 게으른 사람과는 상종을 하지 않는다. 근육은 쓰면 쓸수강해지지만
신경은 쓸수록약해진다.
근육은 인체 내의
에너지원이자 다목적
소각장이다.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이라도 좋으니 날씨가 춥다고, 비가
온다고, 기운이 없다고,시간이 없다고, 움직이기 싫다고,
집에만 머물지 말고 근육에
부하가 살짝 걸리는 등산,
자전거 타기, 테니스, 조깅,
장거리 산책 같은 운동을
한다면 활기찬 삶과 건강한
앞날을 보장받을 수 있다.

운동은 재미있고 효과를
얻어야 꾸준히 즐길 수 있다.
운동의 가치는 단련된 하체 근육 확보다.다리에 근육이 튼튼한 사람은 지구력 근력 순발력이 뛰어나 머리 회전이 원활하고 자신의 몸과
소통하는 방법을 안다.
하체가 튼튼해지면 상체도 비례적으로 건강해져 팔로 하는 운동도 잘한다.
하체의 근육이 견고하면 인생만사가 견고해진다.

근육의 손실은 운동하지
않으면 누구에게나 온다.
젊었을 때 운동은 이미 떠나보낸 열차다. 얼굴은 몰라도 신체적 연령은 20년은 젊다.꾸준히 노력하지 않으면 축적 효과를 얻을 수 없다.
팔십 대 노인 같이 구부정하고 힘없이 축 늘어져 불안하게 걷는 사람으로 살 것인가, 아니면 젊은이 같이 허리를 곧추 세우고 나이를 잊은 창창한 사람으로 힘차게 살 것인가는 당신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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