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관련 고급 칼럼

식용 수소란 과연 도대체 무엇일까?

헬시큐브 2023. 11. 22. 06:30

 

식용 수소란 무엇일까?

한국도 급속하게 고령화되고 있다. 사망자 3명 중 1명은 암으로 죽어가고 있다. 건강보험관리공단도 의료비 부담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정부 재정지원 없이는 파산으로 향하고 있는 느낌이다. 의료업계도 점점 연약해지고 있다. 이제 71세를 지난 필자도 「일선에서 일을 정리하고」 기업경영에서 은퇴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때 눈앞에 나타난 것이 [수소]란 것이었다.
수소란 무엇일까?
식용 수소는 또 무엇일까?
마이너스 수소이온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수소]의 역사를 먼저 살펴보자.


저 유명한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1889.04.20~1945.04.30)는 유태인 학살(1943)과 제2차 세계대전(1939)으로 더 유명하다.

그러나 히틀러는 이미 수소의 중요성을 알았고, 수소를 무기로 사용하기 위해 중수소수를 정제해서 서방 즉 미국, 소련, 영국 등과 치열한 핵무기, 수소폭탄 개발 경쟁을 했다고 한다. 불행 중 다행으로 미국과 소련이 독일보다 더 빨리 원자폭탄과 수소폭탄을 만들었다.

러시아 지배하에 있었던 루마니아의 헨리 코 안 더 박사(그의 이름을 따서 루마니아의 국제공항 이름도 헨리 코 안 더 국제공항이라 명명됨)가 수소에 많은 관심이 있었고, 뒤를 이어 미국의 패트릭 플래너건 박사(19세에는 NASA 컴퓨터 시스템 담당, 미국 NASA 항공우주국의 제미니 계획 연구원을 역임)는 실리카를 응용한 식용수소를 개발하여 세상에 수소를 소개했다. 소위 말하는 미국 화학 식용수소의 탄생이다.

헨리 코 안 더 박사는 코 안 더 노즐(스키장의 인공 눈 제조용) 등 600개 이상의 특허와 코 안 더 효과(비행기 이륙원리)로 유명하여 지금도 각 대학의 공학도들에게 유체역학의 아버지라 불려진다.

미국의 플래너건 박사도 300개 이상의 특허를 갖고 있다고 알려질 정도의 과학자다.

◉ 진정한 수소발생식품의 탄생


일본의 생화학자 오이카와 타네아키(及川胤昭) 박사는 미국 플래너건 박사의 연구 논문을 접하고 이를 발전시켜, 자연에서 채취한 산호 칼슘에 마이너스 수소이온(H-)을 흡수, 저장시키는 방법을 고안했다.

일본의 와카야마 토시후미 수소연구소 소장은 이 발명이 세상에 빛을 발 할 수 있도록 식용 수소 사업화에 몰두하였다.

그는 오이카와 박사를 후원한 덕분에 드디어 일본에서 수소발생 건강식품 하이드로젠 칼슘이 탄생할 수 있었다. 무려 6년 간의 집중적인 투자 덕분이다. 6년 간 6억 엔 이상을 연구비에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는 「수소」가 어떠한 메커니즘에 의하여,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하는지에 대하여 쓰려고 한다. 그러나 나 자신이 직접 연구하거나 발견한 것은 거의 없다. 다만 하나하나 검증하고 실험한 것뿐이다.

모든 자료는 다른 분들이 썼거나 발표한 연구결과일 뿐이다. 대부분은 미국과 일본의 의학서를 읽거나 연구논문을 조사한 내용이며, 특히 오이카와 박사로부터 배웠거나 와카야마, 아베, 모리, 야야마, 니와, 사카다, 나이토, 시미즈, 히노키다, 히라마츠, 미도리, 오오타 박사 등 수많은 일본과 미국의 의사나 과학자들의 연구논문이나 임상실험 등에 그 바탕을 두었다.

이러한 실험성적으로부터 수소는 농약이나 식품첨가물, 합성보존료 등의 유해물질을 섭취했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과잉 활성산소로부터 우리를 지킨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당뇨병, 전립선비대증, 고혈압, 뇌경색, 아토피, 관절염, 암 등 많은 생활습관병(生活習慣病)에, 유해 활성산소가 관련되어 있다면, 이런 질병의 근원을 끊어버릴 수 있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수소를 공부하다 보면 일본에서 두 사람의 이름이 자주 등장한다.

시라하타 사네타카 교수(규슈대학)와 오오타 시게오(일본의과대학)다.

시라하타 교수는 1997년 5월 8일에 미국의 BBRC(생물 화학 및 생물 물리학 연구지)에 게재된 "전해환원수는 활성산소종을 소거하고, DNA를 산화장애로부터 보호한다."(Electrolyzed-Reduced Water~)는 제목이다. 오오타 시게오 교수(일본의과대학)는 2007년 5월 NATURE MEDICINE에‘ Hydrogen acts as a therapeutic antioxidant by selectively reducing cytotoxic oxygen radicals 2007; 13(6): 688-94.’이다. 수소가 뇌경색과 활성산소의 피해를 줄여준다는 내용이다.

수소를 통해 더 건강하고 밝은 사회가 구성되고, 수소를 통해 아름다운 사회에 더 많은 이해자와 동조자를 얻어, 수소를 더 많이 보급할 수만 있다면 그리고 이 사업을 성공시킬 수만 있다면, 모두 사회로「환원」하고 싶은 것이 필자의 소망이다.


■필자 소개 :

양은모(梁殷模)

 


●한국식용수소연구소 소장/보건학 박사
●경기대/고려대/연세대 상남경영원 강사
●KBS 스포츠예술과학원 외래교수
●저서:[수소의 가능성] 외 다수
●방송출연:MBC, SBS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