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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말고 "체온"을 재야 하는 이유

헬시큐브 2024. 4. 3. 21:36

 

 

 

이제부터 "체중"말고 "체온"을 재야 합니다.

 

체온이 뭐기에?


우리들 몸의 체온은 항상 같은 온도를 유지하도록 설계돼 있다.
아무리 추워도, 아무리 더워도 정상 체온은 36.5도에서 37.1도를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  
그런데 지금 그 체온이 유지하는 사람이 매년마다 기하급수적으로 적어지고 있어 심각한 문제다  
"지난 반세기 동안 인간의 체온은 1도 가까이나 떨어져 35도 대를 유지하고 있다.
병원의 간호사들도 “요즘 체온 측정을 해보면 대부분 35도대로 나오지 36.5도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고 말한다.

그 원인은

* 집집마다 있는 냉장고. 찬물을 끊어라
* 겨울에도 청량음료, 맥주 등을 자주 마신다.
* 목욕은 샤워로 간단하게 끝낸다.
* 좀처럼 운동할 기회가 없다.
* 만성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다.
* 과식하거나 편식하는 습관이 있다.
* 흰쌀, 빵, 가락국수, 스파게티 등을 자주 먹는다.
* 여름에는 집에서든 밖에서든 에어컨 가동
* 수면 부족이 심하다.

체온이 1도 낮아지면 우리의 면역력은 30%나 떨어지고,
반대로 체온이 1도 올라가면 우리 몸의 면역력은 5 배나 높아진다.

 

따라서 면역력이 높아지면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노출돼도 질병에 걸릴 위험성은 현저히 낮아진다.
면역력이 낮아지면 그 반대로... 감기에 자주 걸리고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등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쉽다.

이쯤 되면 결론은 분명해진다. 1도 정도 낮아져 있는 내 몸의 체온을 하루빨리 끌어올려야 한다.

 

내 몸의 체온 1도 올리기 대책  


1. 규칙적인 운동과 활동을 하라.
규칙적인 운동은 신진대사와 세포의 활성도를 증가시킨다.
그 결과 혈액 순환이 잘 되어서 체온을 상승시키는 비결이 된다.
특히 꾸준히 운동을 하게 되면 근육량을 늘리게 된다.
근육량의 증가는 기초대사량을 높이게 되는데 그 결과 우리 몸의 체온도 올라가게 된다.

 



2. 충분한 수면과 수분 섭취.
규칙적인 수면과 숙면은 우리 몸의 재생과 세포활동을 활성화시키는 바로미터다.
숙면을 하는 동안 우리 몸은 하루 종일 활동을 하면서 자극받은 세포들의 재생과 노폐물의 배설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이것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신진대사가 순조롭고 혈액 순환도 좋아지면서 체온도 올라간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전신대사와 순환에 필수적인 항목,
특히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과음을 하거나 감기에 걸리면 우리 몸은 심한 탈수에 시달리게 된다.
그렇게 되면 세포활동도 더뎌지게 되면서 신진대사가 둔해지므로 적절한 수분 섭취도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지나치게 찬 물은 몸을 차게 만들 수 있으므로 물을 마실 때는 냉수와 온수를 혼합하여 조금 따뜻하게 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

3.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내 몸의 체온을 1도 올리기 위해서는 평소 긍정적인 생활과 스트레스에 대한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즐겁고 긍정적인 생활은 자율신경의 균형을 지키고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4. 반신욕, 족욕, 마사지하기.
반신욕이나 마사지는 말초신경을 자극해 신진대사를 증진시킨다. 혈액순환도 활발해져 우리 몸의 체온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5. 양질의 식생활을 하자.
체온을 1도 올리기 위해서는 평소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신진대사를 증진시키는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인스턴트식품이나 염분, 당분, 식품첨가물, 기름기 많은 식품, 패스트푸드는 피하는 것이 좋다.
그 대신 비타민과 미네랄 등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당근, 토마토, 시금치, 브로콜리, 양배추. 고추, 파프리카 등 의 채소를 많이 먹자.
오렌지, 키위, 블루베리, 바나나, 사과 등의 과일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해조류, 현미 등의 통곡, 잡곡을 먹고 김치, 청국장, 버섯, 마늘, 양파, 견과류 등 면역기능을 높이는 식품도 적극적으로 먹자.

6. 과식을 피하고 소식을 하자.
평소 규칙적인 식사와 함께 소식을 하는 것이 좋다.
과식을 하고 움직임이 적은 생활은 우리 몸에 나쁜 지방을 축적시킨다. 이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신진대사와 세포 활동을 둔화시켜 저체온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7. 하루 20~30분 햇볕 쬐기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비타민 D의 합성을 촉진해 면역력을 높이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에 도움이 된다. 한낮을 피해 아침이나 오후 시간에 산책을 하면 내 몸의 체온을 1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전문 의학박사는 “히포크라테스도 약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수술로 치료하고, 수술로 안 되는 병을 열로 치료하며, 열로도 안 되는 병은 영원히 고칠 수 없다고 했을 정도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은 건강의 중요한 요소”라며 “그래서 우리가 매일 측정해야 할 것은 체중이 아니라 체온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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