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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수소가 생명이다 - 제7장 수소수

헬시큐브 2024. 1. 10. 06:35

◉ 수소수

수소와 산소가 반응해 물이 되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지만, 물속에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100% 순수한 물 즉 증류수 등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 절연체(絶緣體)다.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수소수는 인체 내에서 장시간 수소를 발생시킬 수 없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결점을 보충하기 위해서는 수소(마이너스 수소이온)를 분말화하여 체내에서 장시간 지속해서 방출되게 할 필요가 있다. 일본에서는 산호 칼슘에 대량의 수소 원자를 흡장(吸藏) 시켜 그것을 건강식품에 배합하여 섭취함으로써 체내에서 환원력이 강한 수소를 지속해서 방출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온수(전해수)에 녹아 있는 수소에 비하여 분말화된 수소는 자리 숫자가 다를 정도로 차이가 나는 수소 원자량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인체를 구성하는 60조 개의 세포에 전자를 공급하여 세포 내 에너지대사를 촉진한다.

인체는 혈액 속의 당분을 연소시켜 체온과 에너지(ATP)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대량의 수소가 장시간, 계속해서 공급되면 세포 에너지대사는 대폭 개선될 것이다. 지방이 연소하고, 결과적으로 당뇨병인 사람의 혈당치도 내려갈 것이다. 세포 내(미토콘드리아)에서 글루코스로부터 ATP가 생성된 구연산 사이클에서는 글루코스로부터 수소를 꺼내 사용하여 전자전달계에서 에너지원인 ATP를 생성한다.

수소는 그 크기가 빛 파장과 비슷한 100억 분의 1미터 이하다. 우주에서 가장 작고 가장 많이 존재하는 원소다. 우주의 90%는 수소라고 한다. 인체를 구성하는 원소 중 63%가 수소다. 세포 크기는 10~15미크론이다. 수소는 세포 크기의 10~15만 분의 1 크기다. 수소가 얼마나 작은 물질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수소 원자는 중심에 1개의 양자가 있으며 그 주변 궤도에 1개의 전자가 있다.

전해수소수를 만드는 알칼리이온수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가정용 의료용구 즉 의료용 물질생성기」로 승인되었고, 아래의 증상에만 유효하다고 되어 있다.

①위산과다
②소화불량
③위장 내 이상효소 ④만성설사

더 중요한 것은 의료용이라는 것이다. 즉 의사의 지도로 마셔야 한다.

수소는 에너지대사를 촉진하고, 과잉 발생한 해로운 활성산소를 해가 없는 물로 바꾸어 배출한다.


수소는 음식의 3대 영양소인 단백질(NH) ∙ 지방(COOH) ∙ 탄수화물(CHO) 모두에 포함된 생명에 꼭 필요한 본원적 원소다. 즉 이들 영양소(열량소)에는 수소(H)가 있어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다. 만약에 이들 영양소에 수소(H)가 없다면 여기에서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없다. 이 사실을 왜 중학교, 고등학교에서는 가르쳐 주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수소는 원자량 1이라는 가장 작은 원소이므로 다른 어떠한 항산화 물질보다 자릿수가 다른 강력한 항산화력을 가질 뿐 아니라 빛 파장과 같은 정도로 작아서 인체의 어떠한 세포에도 들어갈 수 있다. 그래서 뇌에도 쉽게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수소뿐이다.

파킨슨병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파킨슨병은 운동장애와 특이한 몸 떨림이 증상이다. 인지기능(기억력)도 떨어진다. 뇌 속에 흑질이라고 하는 도파민 분비 세포가 죽어서 생긴다. 수소는 뇌 속에도 잘 들어간다. (한국식용수소연구소, 1544- 6791)


[필자소개]



양은모(梁殷模) 박사

 

●한국식용수소연구소 소장/보건학 박사
●경기대/고려대/연세대 상남경영원 강사
●KBS 스포츠예술과학원 외래교수
●저서:[수소의 가능성] 외 다수
●방송출연:MBC, SBS 등